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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장 선종이란? – 전암성 병변의 모든 것

by 1분전10 2025. 6. 22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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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장 선종은 대장 및 직장 내벽(점막)에 생기는 **선종성 폴립(adenomatous polyp)**으로, 시간이 지나면서 **대장암의 전암 단계**가 될 수 있어 주의를 요합니다. 오늘은 **정의, 종류, 증상, 진단, 제거, 예방**까지 모두 정리해드릴게요.

1. 대장 선종이란?

  • 대장 점막에 생기는 종양성 혹(폴립)이며, **비암성(양성)**이지만 선종성(polyp from adenoma)이어서 시간이 지나면 암으로 진행할 수 있습니다 :contentReference[oaicite:1]{index=1}.
  • 가장 흔한 유형은 **선종성(adenomatous) 폴립**이며, 점막 세포 증식이 비정상적으로 일어나는 과정에서 생깁니다 :contentReference[oaicite:2]{index=2}.

2. 폴립의 종류: 형태와 조직학적 분류

  • 튜블러(작대형): 가장 흔하며, 작은 크기(<1 cm) 폴립에
  • 많고, 암화 위험은 낮습니다 :contentReference[oaicite:3]{index=3}.
  • 튜블로빌러스: 튜블러 + 빌러스 형태가 섞인 중간 위험군입니다 :contentReference[oaicite:4]{index=4}.
  • 빌러스(융모형): 융모 형태가 많아 암화 확률이 높고, 특히 1 cm 이상이면 위험합니다 :contentReference[oaicite:5]{index=5}.
  • 세릴레이티드 폴립: **플랫(sessile)** 형태로, 암화 가능성 있어 주의 필요 :contentReference[oaicite:6]{index=6}.

3. 언제 생기며, 얼마나 흔한가?

  • 50세 이후에 흔하며, 성인의 약 **20~40%**에서 하나 이상의 폴립이 발견됩니다 :contentReference[oaicite:7]{index=7}.
  • 연령이 증가할수록 발생률이 올라가며, 가족력·흡연·비만 등은 위험인자입니다 :contentReference[oaicite:8]{index=8}.

4. 증상은 없지만 주의해야 하는 이유

  • 초기에는 무증상이며, 우연히 검진 중 **대장내시경**에서 발견되기도 합니다 :contentReference[oaicite:9]{index=9}.
  • 크거나 출혈이 있는 경우에는 **혈변·점액변·빈혈** 등이 나타날 수 있으며, 드물게 대장 기능 변화나 복통이 발생합니다 :contentReference[oaicite:10]{index=10}.

5. 암으로 발전하는 과정 (정상 → 선종 → 암)

대장 선종은 흔히 “adenoma–carcinoma sequence”라 불리며, 정상 점막에서 선종 → 암으로 이어지는 다단계 과정을 거칩니다. 크기, 빌러스 구성, dysplasia 정도가 암 위험도를 결정합니다 :contentReference[oaicite:11]{index=11}.

6. 진단은 어떻게 하나요?

  • 대장내시경 검사: 가장 정확한 방법으로, 발견 즉시 **폴립 절제(polypectomy)**이 가능합니다 :contentReference[oaicite:12]{index=12}.
  • CT 대장조영, 가성내시경검사, 분변잠혈검사 등도 예비검사로 활용되며, 이상 소견 시 내시경으로 이어집니다.

7. 제거 방법과 추후 추적

  • 작고 줄기 있는 폴립은 **snare polypectomy**로 간단히 제거할 수 있습니다 :contentReference[oaicite:13]{index=13}.
  • 크거나 flat type, sessile serrated polyps는 EMR(내시경적 점막절제술)이나 ESD로 제거가 권장됩니다 :contentReference[oaicite:14]{index=14}.
  • 조직검사 후 dysplasia 정도 및 종류에 따라 **다음 내시경 시기**를 결정합니다 (예: tubular <10 mm 7~10년, villous형·≥10mm 3년 내 재검) :contentReference[oaicite:15]{index=15}.

8. 크기·형태에 따른 암화 위험

  • 1 cm 미만 튜블러: 암화 위험 <2%.
  • 1 cm 이상 또는 tubulovillous: 암화 위험 약 10–20%.
  • 빌러스형 ≥1 cm: 위험 20–40% 이상 :contentReference[oaicite:16]{index=16}.
  • Sessile serrated adenomas: flat 형태로 암화 위험 증가, 보통 맞춤 제거 후 추적 검사 :contentReference[oaicite:17]{index=17}.

9. 예방과 생활습관 개선

  • 식사: **식이섬유 풍부한 음식**, 가공육·적색육 제한 :contentReference[oaicite:18]{index=18}.
  • 운동: 규칙적 유산소(주 150분)·근력 운동.
  • 체중 관리·금연·절주, 음주 줄이기.
  • 아스피린·NSAID는 일부 고위험군에서 폴립 발생 감소 효과가 있지만, 출혈 위험도 있어 개인별 상담 필요 :contentReference[oaicite:19]{index=19}.

10. 정기 검진 권고 기준

  • 평균 위험군: **45세**부터 10년 간격 내시경 시작 :contentReference[oaicite:20]{index=20}.
  • 가족력·선종력·고위험군: **더 이른 나이, 더 짧은 간격** 권장.
  • 폴립 제거 후 추적 일정은 형태·크기 따라 다르게 설정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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✅ 요약 정리

  • 대장 선종은 선종성 폴립으로, 암으로 발전할 수 있는 **전암 병변**입니다.
  • 튜블러·튜블로빌러스·빌러스·sessile serrated 형태로 나뉘며, 크기·조직학형태에 따라 암화 위험이 달라집니다.
  • 증상은 없지만, 출혈이나 점액, 빈혈이 있을 수 있습니다.
  • 대장내시경에서 발견 즉시 제거, EMR/ESD 등 방식 결정.
  • 폴립 크기·형태에 따른 추적 내시경 간격 중요 (최대 10년에서 최소 3년 간격).
  • 식이섬유 섭취, 운동, 금연, 절주로 예방하고, 고위험군은 정기 검진 강화 권장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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